도립교향악단 지휘지 졸속 선정 비판여론, 충북도 재공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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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5.01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도립교향악단 지휘자를
사전 검증 없이 선발한데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공모를 통해
지난달 15일 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이강희 한국교통대 교수를 선발했으나
이 교수가 상근 근무조건을 갖추지 못해
임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대가 이 교수의 겸직이나
휴직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충북 예술계 안팎에서는
공모 공고문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검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인사원칙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비난여론이 일자
이 교수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근무가 어렵다고 보고
재공모나 당초 응시자 가운데
새로 지휘자를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도립교향악단 지휘자를
사전 검증 없이 선발한데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공모를 통해
지난달 15일 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이강희 한국교통대 교수를 선발했으나
이 교수가 상근 근무조건을 갖추지 못해
임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대가 이 교수의 겸직이나
휴직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충북 예술계 안팎에서는
공모 공고문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도
이를 검증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인사원칙을 무시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비난여론이 일자
이 교수가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근무가 어렵다고 보고
재공모나 당초 응시자 가운데
새로 지휘자를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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