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6개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단 「사랑나누미」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누미」는
청주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간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기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재능과 장기 공연,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본격적인 「사랑나누미」활동에 앞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봉사 태도, 규칙 등을 이해하고
나눔 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됐습니다.

산성유치원은 전 교직원과 원아 159명을 대상으로
안전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안전대피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위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조리실에 화재가 났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대피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청주 덕성유치원은 화전 만들기 요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봄’이라는 생활주제에 맞추어
여러 가지 봄의 꽃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면서
화전 만들기 활동으로 연계하여 진행됐습니다.

양청중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20여명의 양청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적십자사에 매월 소액을 기부하는 희망나눔 천사로 등록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도균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나눔의 중요성을 잘 알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초등학교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POP&폼아트반을 개설했습니다.

POP&폼아트반은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강사로는 남성, 남평, 상당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육희숙 선생님입니다.

POP는 예쁜 손글씨체 쓰기로
실생활과 광고에 많이 쓰이는 글자체를 배우게 되고
심화반에서는 폼아트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갈원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9명은
2박3일간 포스코와 경주 일원의 역사,
문화 체험학습 중심의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수학여행을 위하여
갈원초등학교 윤곡수 교장은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했습니다.

수학여행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례중심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과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청원 비봉유치원은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세계 문화, 과학, 스포츠, 직업으로 나누어진
체험존에서 관람과 체험을 하고,
아뜰리에서 로봇인형, 꿈틀거리는 달팽이, 실로폰 등
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활동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양청중학교는
오늘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과 어머니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가집니다.

어머니 폴리스는 ‘우리 자녀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의 등교시간대인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 금요일과 주말에는 호수공원과 상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어머니폴리스회원이 1개 순찰조로 편성하여 방범,순찰하며
학생들을 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진천군 초평초등학교는 전교생 85명이 모여
여섯고리 오누이’ 조직 활동을 가졌습니다.

여섯고리 오누이’ 란 학교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한 조에 한명씩 들어가
서로 오누이를 맺고 학교 생활을 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최석동 교장은 “여섯고리 오누이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 폭력 없는 다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교원들이
교육현장에서 흘린 땀과 삶의 이야기들이
한권에 묶어 출간됐습니다.

충북교육사랑모임은
교육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충북교육 그 사랑의 어울림’ 제4집을 발간했습니다.

회원들은 ▶소통하는 학교경영 ▶유치원·특수교육현장을 가다
▶제자가 주는 기쁨의 샘 등
11개의 주제로 48편의 작품을 수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