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청주시,버스전용차로제 사업 방향 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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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방향을
또다시 수정하면서 내년도 사업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버스전용차로제는
통합 청주시로 공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찬반논란이 거셌던
청주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시행이 요원해졌습니다.
청주시의회에서 30억원의 예산까지 확보해 놓고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하겠다며
방향을 급선회한 청주시가
또다시 방향을 틀었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도시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습니다.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인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혼잡도로 개선과 관련해
총 사업비의 70% 이상 지원하겠다는
국토부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인서트 1
국토부는 6월중에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0월쯤 시범사업 구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다시 방향을 바꿨습니다.
시범사업비가 20억원으로
60억원이 소요되는
청주시 버스전용차로 사업을 추진하기 턱없이 부족한데다
국비지원도 33%밖에 되지 않자
본사업 선정으로 또다시 급선회한 것입니다.
본사업에 선정되면 착공시기가 2015년이라
선거에서도 자유롭다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주시의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겁니다.
현재로선
정부의 선순위 사업이나
본사업 선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서트
예산 등의 충분한 검증없이
논란 속에 강행한
청주시 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실시설계만 마친 상황에서
민선 5기 사업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이 문제는
통합 청주시로 공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청주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방향을
또다시 수정하면서 내년도 사업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버스전용차로제는
통합 청주시로 공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시작부터 찬반논란이 거셌던
청주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시행이 요원해졌습니다.
청주시의회에서 30억원의 예산까지 확보해 놓고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하겠다며
방향을 급선회한 청주시가
또다시 방향을 틀었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도시생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습니다.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인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의 혼잡도로 개선과 관련해
총 사업비의 70% 이상 지원하겠다는
국토부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인서트 1
국토부는 6월중에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0월쯤 시범사업 구간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청주시는 다시 방향을 바꿨습니다.
시범사업비가 20억원으로
60억원이 소요되는
청주시 버스전용차로 사업을 추진하기 턱없이 부족한데다
국비지원도 33%밖에 되지 않자
본사업 선정으로 또다시 급선회한 것입니다.
본사업에 선정되면 착공시기가 2015년이라
선거에서도 자유롭다는 판단도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청주시의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겁니다.
현재로선
정부의 선순위 사업이나
본사업 선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서트
예산 등의 충분한 검증없이
논란 속에 강행한
청주시 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실시설계만 마친 상황에서
민선 5기 사업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이 문제는
통합 청주시로 공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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