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충주 수안보 관광특구에 있는
와이키키 호텔을 인수하기로 해
수안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이랜드 그룹은 오늘
충주시청에서
수안보 옛 와이키키 호텔 인수와
수안보 관광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 그룹은 1단계로
와이키키를 인수해 숙박시설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시설들을 도입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또
이랜드 그룹이 계획하는 사업을 지원해
수안보를 중부권 명품 관광휴양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와이키키 호텔은 1986년 문을 열어
수안보의 대표적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2002년 사업자 부도로 8년간 방치돼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