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올해 여름이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6월에서 8월 사이 평균기온은 25.4도로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더웠던 8월의 평균기온은 

27.3도로 평년보다 

약 4도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청주의 폭염일수는 44일로 

역대 최다 일수를 넘어섰고, 

열대야일수는 45일로 

평년보다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