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4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22.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9명)보다 

약 6배 증가했습니다.

현재 청주시는 국가와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청주시 자체 지원대상은 60~64세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입니다. 

접종은 이달 29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