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예산 소진으로 중단했던

'치아 교정 특례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2회 추경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고

올해까지 추가 20명 정도를 대상으로 

개인 당 최대 200만 원의 

치아교정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의료비후불제 협약 기관 중

치아교정 참여기관 80여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의료비후불제 융자 지원 한도를 넘어서는 

치료 비용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