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단체 "김영환 지사, 의대 증원서 건대 의대 제외 안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30 댓글0건본문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가
의대 증원 요구 대상 중 건국대 의대 제외하겠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발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30일) 성명을 통해
"도지사가 무슨 자격으로
충주시민의 의료권을 빼앗겠다는 것인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내 북부권 의료는 건국대 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이 역할을 맡고 있다"며
"건대 글로컬캠퍼스 의대 정원을 확대해
충주시민이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7일
충북 의대 정원 증원을 요구하겠다는 계획 발표와 함께
건대 의대는 서울병원을 위한 의대가 아니라는 점을
먼저 해명해야 한다며
정부에 별도 정원 확대를 건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