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2022 항저우 장애인 AG 폐막…충북선수들 메달 10개 획득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2022 항저우 장애인 AG 폐막…충북선수들 메달 10개 획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2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어제(28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4위의 기록을 세웠는데요.

 

국가대표로 활약한 충북 선수단은 금 3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세한 소식, 우지윤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22일 개막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7일 간의 여정을 마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 모두 34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그 결과 금 30개, 은 33개, 동 40개 등 모두 103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 선수단의 활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충북 선수들은 사격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청주시청의 김정남, 박진호, 이장호, 이명호 등이 사격 종목에서만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탁구에서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김군해가 개인 단식과 혼성 복식에서 은과 동을 따냈습니다.

 

같은 소속의 역도 양재원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우수한 성적으로 다음 대회 출전이 기대되는 선수들도 여럿 눈에 띄었습니다.

 

테니스 차민형과 수영 김현승, 론볼 권혁규는 4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역도 최근진도 5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항저우에서 대한민국의 종합 4위 기록에 이바지한 충북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7일간의 열전을 마친 충북 선수들은 다음 달 3일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