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배달 기사들이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청주지역 배달라이더 조직화 사업단 등은

오늘(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등 

위험에 내몰린 배달노동자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주시는 지난 2021년 

'이동노동자 복지 증진 조례'를 제정했지만

현재까지 시행한 정책은 전무하다"며

"책임 있는 행정으로 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