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일본 지방의회와  

우호 교류 강화에 나섰습니다.

어제(23일) 일본 야마나시현에 도착한

도의회 대표단은

야마나시현 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4일)은 야마나시현 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두 지역 간 실질적인 경제와 문화, 관광 교류를 

논의했습니다.

대표단은 내일(25일)까지 

야마나시현 내 역사와 문화·산업 현장을 탐방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도의회와 야나마시현 의회는 

지난 1992년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초청 방문 형식으로

그동안 13차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