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 일으킨 80대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25 댓글0건본문
옥천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을 일으킨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옥천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50분쯤
옥천군 청성면 자신의 밭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인근 영동군 용산면까지 번지면서
약 40㏊ 태운 뒤 8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옥천군 관계자는
"A씨가 진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추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