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앞 큰섬‧작은섬 개발, 환경 당국에 제동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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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0.19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남대 앞 큰섬과 작은섬 개발 구상에
환경 당국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조희성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큰섬과 작은섬 생태계는
보존되는 것이 맞다"며
"법에 따라 엄격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남대 앞 대청호는
수도법상 상수원보호구역이어서
원칙적으로 어떠한 개발행위를 할 수 없고
개발행위를 하려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야 합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대청호의 무인도 큰섬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대표 공간으로
꾸밀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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