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 연구비 카드깡으로 돌려 받은 가스안전공사 전 직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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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19 댓글0건본문
수억원의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집행한 의혹을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공사 전 직원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3년여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4억 8천여 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현금으로 받아 챙기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실제 구입비용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차액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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