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충북지역 오존경보 발령횟수가 

전년도 보다 3분의 1수준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한

충북지역 오존경보제 운영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충북지역 오존주의보는 

5월에 2회, 6월에 3회, 7월에 1회 발령되어

총 6회 발령되었고

이는 전년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청주시의 오존 주의보 발령횟수 감소 원인으로는

기온과 일사량이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강우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