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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목표는 31곳" 충북도,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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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0.18 댓글0건

본문

[앵커] 

 

충청북도가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최우선 기관 6곳을 비롯해 모두 31개 유치 대상을 선정한 충북도, 선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추가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18일) 충북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총선 이후 예상되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 대비한 선제적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공기관 1차 이전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가기술표준원 등 11개 기관이 충북혁신도시에 새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교육과 연구기관 위주였고, 시장형 공기업 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인서트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입니다.

-"지난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우리도의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 배정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이번에는 충분히 보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동시에..."

 

충북도는 우선 지역난방공사와 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우선 유치 공공기관 모두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유도하기로 했으며 혁신도시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과 대한체육회 등 추가 유치 대상 7곳을 선정했습니다.

 

충북도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비혁신도시에도 모두 18개 기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2>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이외에 비혁신도시 이전에도 세밀히 대비하겠습니다.우리 도내 각 시군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도의 유치활동은 최근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 TF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이전 공공기관 연계 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제정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내년 4월 총선 이후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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