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상공인‧소기업, 보증사고‧대위변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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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0.15 댓글0건본문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보증사고가 2천 7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0여 건보다
3배를 웃돌았습니다.
사고액도 같은 기간 126억에서
410억원으로 무려 2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기 연체자를 대신해
대출 원금이나 이자를 갚아주는 대위변제도
천 950건, 29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52%, 145%가 늘었습니다.
재단은 최근 고금리 등에 따른
경영 사정 악화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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