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분향소 철거 항의…민노총 간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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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11 댓글0건본문
오송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 기습 철거와 관련해
청주시청에서 농성을 벌인 민주노총 간부 2명이 입건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민주노총 충북본부 간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청주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 1층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시민분향소 기습 철거에 반발하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시청 공무원들과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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