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국감에서 

오송 참사 당시 

재난안전메뉴얼 작동 여부와

재난 상황 대응 미숙 등에 대해 

집중 심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당시 미호천 제방공사 감리단장 등도 출석합니다.

이와 함께 유가족 등으로 구성된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행정안전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