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도교육청, 공공 언어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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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06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도교육청에 공공 언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도교육청은 공공 언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인
보도자료에서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이
넘쳐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탐구 ZONE, 초등 CEO, AI 등
외국문자 표기로 공공언어를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는
국어기본법과 국어 조례의 정신을 훼손했다"며
"어려운 외래어나 외국어 사용이
사업을 설명하기에 적절하다고 할 수 있지만
도민들의 알 권리와 소통하는 교육행정보다
더 소중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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