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수교육 언어장애 학생 해마다 증가…재활사는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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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0.0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특수교육 대상자 중
언어장애를 겪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언어재활사 수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영호 의원실에 따르면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중
언어장애 학생은 올해 천150여 명으로
2년 사이 15.9% 늘었습니다.
반면 학교현장 언어재활사는
특수학교 배치 인원 9명에 불과하고
일반학교의 경우 단 1명도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선진 국가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언어재활사 의무배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학교 안 언어재활 지원 확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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