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맹 전 위원장은 오늘(10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년간 충주만을 바라보고 견뎌왔다"며

"민생 개혁을 온몸으로 실천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12년 충주를 책임진 국회의원과 시장은

무엇을 했냐"고 물은 뒤

"충주는 라이트월드를 시작해

최근 중앙어울림시장 문제까지

불통과 무능의 총체적 난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준비된 신념과 정치력으로

충주시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