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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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21 댓글0건본문
충주의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2시 30분쯤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의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산림조합 직원들이
백골화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오랜 기간 방치돼
백골에 가까울 만큼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옷과 소지품 등으로 미뤄
이 시신이 지난 7월 31일 미귀가 신고돼
실종팀이 찾고 있는
90대 치매노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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