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국회에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공동위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전날 법안소위 심사 도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합의해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 

반드시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는 

전날 안건심사 도중 

일부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중단했습니다. 

42개 법률안 중 

33번째 안건으로 올랐던 특별법 심사는 

그대로 미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안위 법안소위는

다음달 국정감사 일정에 따라

오는 11월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