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도지사 주민소환 정쟁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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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06 댓글0건본문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김영환 도지사 주민소환과 관련한
소모적 정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황 의장은 오늘(6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충북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이 시기에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됨으로써
여론이 분열되고
145억원이라는 도민 혈세가
지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소환은 이념과 정치색을 배제한 가운데
사회적 갈등 비용과 결과에 따른
실익 및 실효성을 따지는
진지한 고민이 동반돼야 한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주민소환을 포함한
더 이상의 소모적 정쟁은
중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태훈 도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 수해를 구실 삼은 정쟁에
도민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해결책 없이 분열과 갈등만 부추기는
소모적인 정쟁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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