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학습원, 재건축 9년만에 안전등급 'D'... 도, 사용중지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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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07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괴산 청천면 소재
충북자연학습원에 대해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중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본관동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
5개의 안전 등급 가운데
4번째로 낮은 'D등급' 평가가 나왔습니다.
특히 본관동은 구조물의 내력이 부족하고
콘크리트 내구성이 불량해 보강 방법이 없어
사용 제한 및 철거·개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자연학습원 주위에
접근 방지 울타리를 설치하고
무단 출입 방지용 CCTV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충북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인 자연학습원은
지난 2013년 12월 재건축을 마쳤고
지난해 규모 4.1의 지진 피해로
시설 일부가 붕괴하는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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