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전자발찌 차고도 성범죄 저지른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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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9.04 댓글0건본문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이웃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은 오늘(4일) 강간등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2시쯤 청주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주인집에서 마스터키를 훔친 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곧바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이미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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