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특이민원 대응 사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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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8.30 댓글0건본문
충북도교육청이 오늘(30일)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청주 분평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중점 사항으로는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 시 직원별 역할과 주요 임무 숙지, 비상상황시 대응역량 강화 위한 매뉴얼 습득, 안전한 민원실 환경구축을 통해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분평지구대 출동을 통한 긴밀한 협업체계 점검 등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녹음·녹화 기능이 탑재된 웨어러블 캠 활용, 민원창구의 강화유리 설치 및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와의 공간 분리 등 위협적인 상황에 대비한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도 확인했습니다.
이상래 총무과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특이민원 등 발생 시 근무요령을 습득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특이민원에 따른 피해 예방과 안전에 힘써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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