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는 

충북도청의 주차타워 신축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의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후생복지관 건립은 

도청사 내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구내식당 등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충북도는 후생복지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주차장을 만들어 현재 370여대에 불과한 

도청사 주차 수용 능력을 

720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사업비는 477억원이며

충북도는 올해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