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기초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오늘(2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수완 제천시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새벽 2시30분쯤

제천시 명지초 인근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가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잠들어 있는 김 의원을 적발했고

적발 당시 김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