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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8월 '벌 쏘임, 뱀 물림' 잇따라... 사망자 발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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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8.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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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북 지역에서 벌에 쏘이거나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영동군 황간면에서는 밭일을 하던 80대 남성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제천에서도 40대 여성이 

등산 중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번 달에만 도내에서 벌 쏘임 신고가 

95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뱀에게 물리는 사고도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괴산에서 밭일을 하던 50대 남성은

뱀에 손가락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영동의 한 펜션 주인도 

뱀에게 물리는 등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충북에서 43건의 뱀 물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산에 오르기 전에 

진한 향수나 화장품을 자제하고

수풀이 우거진 곳이나 근처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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