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5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1살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쯤

제천의 한 도로에서 22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B씨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바꾼 것에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