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14일)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관계 중앙부처, 충북도와 협의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 70여 명에게 세심한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며

"수해 주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