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계속되는 태풍에 대비한

재난 관리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오늘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교·기관은 재난 관리 매뉴얼을 숙지하고

시설물과 통학로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산간 지역 산사태 발생과 침수로 인해 

2차 피해도 우려된다"며 

"재해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이행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학교가 학생,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대응 대책을 촘촘하게 마련해 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