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태풍 카눈 북상에 '비상근무 3호'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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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8.09 댓글0건본문
충북소방본부가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충북소방은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 3호'를 발령,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와 긴급구조 지휘대를 편성·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관리관을 도내 12개 소방서에 파견해 24시간 근무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앞서 충북소방본부는 어제(8일) 고영국 본부장 주재로 도내 지휘관 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와 돌풍 대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고 본부장은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출 예정"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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