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를 낸

무면허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옥천경찰서는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8시 10분쯤

옥천군 금구리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

30대 B씨가 몰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B씨는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여 만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