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유가족, 김영환‧이범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고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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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8.01 댓글0건본문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일)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은
참사 직접 책임자들인데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수사 대상에 빠지는 게 말이 안 된다"며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만들고 있고
유가족 동의를 받아 오는 3일 청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고소 대상에는
이상래 행복도시건설청장도
고소 대상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앞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지난달 19일 김 지사 등 3명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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