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송인헌 군수 "월류 피해 괴산댐, 다목적댐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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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31 댓글0건본문
지난 집중호우 당시 월류 피해가 났던
괴산댐에 대해 '다목적댐'으로
전환해 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등은
오늘(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만 오면 시한 폭탄으로 변하는 괴산댐,
리모델링이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반복되는 재해로
지칠대로 지친 괴산군 주민들은
땜질식 보강이나 대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하천 바닥을 준설하고 댐을 높여
물그릇을 키우는 댐 리모델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댐 주변 주민들이
장마 때면 침수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일이 없도록
홍수 조절과 용수 공급 기능을 하는
다목적댐 전환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국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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