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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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26 댓글0건본문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유가족협의회는
오늘(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진국형 인재 되풀이로
유가족들은 피해자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참사에 책임이 있는 어느 기관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참사 이후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이
형식적인 사과를 했을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협의회는 모든 의혹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비롯해
합동분향소 존치 기간 1개월 연장,
수사 과정 정기적 공유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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