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6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현장을 살피며

사고 내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전의 총책임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처럼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 장관은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