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오늘(21일) 

제4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2일 임시회를 개회한 도의회는 

이날까지 회기를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등 

도내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으로 

지난 17일 상임위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충청북도 청주오스코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안건 28건을 처리했습니다.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들은 

이날 본회의 개의 선포 후 

수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다음 411회 임시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