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과 괴산군의 지역개발사업이 

정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전국 7개 도 소속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서면과 현장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보은과 괴산을 포함한 

7개 시·군 사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은의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전입 인구 증대와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해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괴산의 '천년한지숨터 조성사업'은

닥나무 재배와 한지 생산으로 특화돼 있는

연풍면 연풍리 일원에 한지공작소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