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오송 참사와 관련한

두 번째 현장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분당 12톤의 물을 빼낼 수 있는 

배수 펌프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한 차례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경찰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