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충북지역 재산피해액, 611억 9천만원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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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19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재산피해액이 600억원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4시 기준
도내 재산피해액은 모두 611억 9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그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명 피해는 사망 17명, 부상 14명으로
모두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설과 농작물 피해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2천 740여ha로 늘었으며
시설물 피해는 63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시 대피는
2천600여명 가운데 2천200여명이 귀가해
현재 410여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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