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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유역협의회, '오송 참사' 제방 붕괴 원인 규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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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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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로 구성된 미호강유역협의회가

미호강 제방 붕괴 원인 규명에 나섭니다.

 

협의회는 오늘(19일)

환경단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호강 제방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단'을 구성,

내일(20일)부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행복청이 

기존 제방을 훼손하고 

임시제방을 만든 게 붕괴 원인"이라며 

"임시제방은 기존 제방보다 높이가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미호강의 하천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7년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이던 

정비사업이 2020년 중단됐다"며 

"정상적으로 추진됐다면 

이번 참사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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