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충북지역 폭우피해 연일 급증... 인명피해 31명으로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18 댓글0건본문
충북도내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 규모가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를 포함해
사망 17명, 부상 14명 등
모두 3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설과 농작물 피해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2천 740여ha로 늘었으며
시설물 피해도 전날 200여건에서 630여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일시 대피는
2천600여명 가운데 2천200여명이 귀가해
현재 410여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