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임시 제방 기존보다 낮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18 댓글0건본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인근의 제방이 기존보다 1m 이상
낮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시제방 높이는 해발 해발 29.7m로
기존 둑 31.3m보다 1.6m 낮게 시공됐습니다.
앞서 행복청은 인근 다리 확장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없애고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임시로 제방을 쌓았습니다.
이에 행복청 측은
"새로 쌓은 임시 둑 높이가 기존 둑보다 낮지만,
계획 홍수위 28.8m보다 1m가량 높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