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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송 참사' 원인 규명 나선다…내일 현장 합동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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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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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의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내일(20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참사 현장을 찾아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전담수사본부를 꾸려 참사 원인과 경위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민, 구조자 등 1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침수 차량 17대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해 복원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현장에서 수거한 휴대전화 3점에 대해서도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행복청과 충북도, 청주시 등을 상대로도 기초 수사를 벌인 뒤 필요시 강제 수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8시 45분쯤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는 집중호우로 미호천교 제방 붕괴로 물이 들어찼습니다.

 

이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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