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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망... 행안부 사전피해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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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7.18 댓글0건

본문

극한폭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와 괴산이 금명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청주와 괴산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사전피해 조사를 마쳤습니다.

 

양 지역 피해 규모가 

국고지원 대상 피해 기준액을 초과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습니다.

 

잠정 집계된 양 지역의 피해 규모는

청주가 137억원, 괴산이 78억원으로

이미 국고지원 기준액을 넘었습니다.

 

인명 피해 규모는 청주가 사망 15명·부상 12명,

괴산이 사망 2명·부상 1명으로

도내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충북도는 일단 피해가 큰 청주와 괴산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수해 복구 부담액의 절반 이상을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고

주민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과

행정·금융·의료 등의 특별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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