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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충북 학교서도 침수 피해 잇따라…등하교 조정·휴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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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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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늘(15일) 청주 운호고를 비롯한 대성중, 운천초에서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천 학생수련원의 운동장이 물에 잠기고 제천제일고의 옹벽 일부가 무너지는 등 10건의 피해가 추가 확인했습니다.

 

어제(14일) 신고된 사항은 청주 금천초 등 12개 학교의 교실 누수 등으로, 이틀 동안 누적 피해 건수는 모두 22건입니다.

 

이에 도 교육청은 오늘(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긴급회의를 진행, 피해 상황 파악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는 등하교 시간조정이나 임시 휴업, 돌봄교실, 휴업 대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조정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또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시설피해 복구를 비롯한 읍·면 지역 피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행 점검 등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대피시설로 개방해 현재 주민 500여 명이 9개 학교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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